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 묻는다면,,,
물론 후회되는 일을 고치러, 관계를 다시 잡으러, 젊음을 만끽하러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돈을 생각하며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비트코인을 사놓을 거야."라고 하죠 ㅋㅋㅋㅋ
2009년 최초 도입 되었을 때 비트코인은 한화로 1원이었습니다.
2017년 3월 13일 기준 147만 1000원.
2022년 11월 01일 현재 기준 약 2919만원.
최고가 약 8000만원 이상.
현재인 2900만원으로도 13년이지만, 2900만 배입니다.
그 때 당시 중학생의 명절 용돈 3만원(정도라고 할게요.)을 샀더라면, 8700억원입니다.

그 때 당시에 눈여겨 본 사람이 많지는 않죠.
보이지도 않는 컴퓨터 데이터 조각을 돈이라고 우기고, 만약에 돈이더라도 해킹이 난무하는 세상에 돈이 사라지면 어쩌지?
누가 봐도 사기잖아!
라는 둥,, 생각하게 되죠.
자,,, 근데 어떻게 가치가 오를 수 있었을까요?
이 화폐들은 4차산업의 근본이 되는 컴퓨터가 발전시킬 세상에서 엄청난 가치를 가지게 될 거라는 기대였습니다.
세계에는 무수히 많은 화폐가 있는데, 국가 간 환전을 해야만 인정이 됩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통해서 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는 거래도 쉽고, 인터넷 세상(현재는 메타버스와 같은)에서도 사용이 수월하고, 무엇보다 만국 공용어인 데이터와 수학에 의한 화폐입니다.
그럼에도 우려는 역시 컴퓨터이기 때문에, 가시적이지 않고, 해킹의 위험입니다.

여기서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합니다.
참 어려워 보이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재밌게, 쉽게 이해해 보죠.
블록 + 체인.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됩니다.
각 블록으로 나누고, 이들을 연쇄시키는 체인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블록을 데이터를 복제해 넣어둔 컴퓨터라고 생각하고, 체인을 복제된 데이터 간의 상호 증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슨 소리인가?
다음을 보시죠.

주인, 값어치, 무슨 종류인지 등등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암호화 시켜 블록체인으로 만든다면,
우선 이 데이터들은 복제되어

각지의 컴퓨터들에 저장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컴퓨터를 이용해 블록체인의 승인을 받아 자신의 컴퓨터가 블록으로 인정되면,
데이터가 복제되어 블록으로 저장되고 다른 블록들과 연계됩니다.
이것을 "채굴"이라고 한다는데, 채굴은 저도 잘 모릅니당,,,
자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챌 수도 있으시겠죠.
여기서 이러한 블록체인 왜 보안능력이 뛰어난지...
"데이터를 해킹하여 조작하기 위해서는 모든 블럭을 해킹해야 한다."
블록 1개를 해킹하는 것은 컴퓨터 해킹이니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체인으로 연결된 모든 컴퓨터를 한 번에 해킹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 시험지로 비유해 볼게요.

제가 시험지를 다 풀어서 제출을 했다고 하겠습니다.
제출한 순간 자동적으로 수십 장의 복사본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 시험지를 제가 풀었다는 것을 아는 A선생님부터 I선생님(실제로는 수백 수천 명의 선생님)께 모든 복사본을 하나씩 나누어 드립니다.
자 하지만, 저는 답을 알게 된 순간 몰래 고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해킹과 같은 상황으로, 선생님 F에게 뇌물을 줘서 선생님 F의 시험지에서 답을 고칩니다.
답이 고쳐진 것은 자동적으로 모든 선생님께 알림이 가고,
모든 선생님들에게 일치하는 지 아닌지 확인합니다.
다르다면, 정상적인 접근인지, 뇌물과 같은 해킹인지 확인합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시험지를 조작하려면,
모든 선생님들을 뇌물줘야 합니다.
수백, 수천, 수만 명의 선생님에게 말이죠.
양자 컴퓨터의 연산 속도는 되어야 이런 천문학적인 동시 다발적인 해킹을 시도라도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일어나는 암호화폐 해킹의 사례는 다소 예외이다. 암호화폐 자체의 블록체인을 해킹한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 지갑을 해킹한 것이어서 정상적인 데이터 변화라고 인식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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